본문 바로가기
알고보는 역사

우리의 아픈역사 일제강점기

by 놀러와이 2023. 10. 25.
반응형

1. 일제강점기란

1910년 강압적 을사늑약 직후 일제 식민 통치 중추 기관인 조선 총독부가 출범

1910~1945년 일제에게 나라를 뺏긴 민족 수난기입니다.

2. 일제강점기에 대해

1) 1910년대

1905년 대한제국에 출범한 통감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초대 총독은 한일 병합 조약을 성사한 데라우치 마사타케입니다.

총독은 현역 대장 중 임명, 일본 국왕 직속, 한반도 내 입법, 사법, 행정, 군사권 전권, 행사가 가능했습니다.

  • 중추원- 한국인 회유책으로 운영 하기위해 설립한 것입니다.

하지만 친일파로 구성 중추원 임원은 거의 일본인이 역임하여 사실상 한국인의 실권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3.1 만세운동 전까지 단 한 번도 소집이 없었습니다.

  • 헌병경찰제도

무단 탄압 제도를 구축하고 범죄즉결례라는 것을 만들어 헌병 경찰에게 판결이 없어도 임의로 민간인을 처벌 할 수 있는 즉결 처분권을 부여함과 동시에 한국인에게만 적용하는 조선 태형령 제정하여 한국인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였습니다.

  • 독립운동가를 색출하는 등 민족운동 탄압을 강화

대표적으로 일제가 신민회에게 데라우치 총독 암살 모의 누명을 씌우고 체포하여 해산시킨 105인 사건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일제 관리 교원에게 칼을 차고 제복을 입게 하여 일반인뿐 아니라

학생까지 공포 분위기 조성하였습니다.

  • 신문지법 출판법

언론사들에 대한 검열과 통제를 강화 하였습니다.

  • 보안법을 제정

집회와 결사의 자율을 제한하였습니다.

  • 식민 통치 교육 강화

한국인에게 일본어를 습득, 식민 통치에 대한 순응을 목적으로 제1차 교육령을 실시, 보통학교 수업연한 4년 인문계 교육 배제 실업교육 위주로 하였습니다.

이는 한반도 내에 민족지도자 양성을 기피하려는 의도입니다.

  • 근대적 토지 소유제도의 확립을 명분으로 토지조사사업 실시 (1910-1918)

말이 조사지 실상은 식민 통치 기반 조성하고 토지 수탈 지세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선 일제는 1910년 임시토지 조사국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였고

1912 토지 조사령 공포 토지 소유권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토지소유자가 소유지의 정보를 조사하고 신고제 자체에 대한 정보조차 통지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신고 기한도 너무 짧고 절차가 까다로워 대다수 농민이 포기 미신고 토지 증가하였습니다. 소유지 불분명 조선총독부 차지가 차지하였는데요 총독부는 동양척식 주식회사 또는 일본인에게 헐값에 매각하였습니다.

반면 신고가 제대로 된 것은 과세 면적이 증가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조선 총독부의 토지세 수입 증가로 이어지게 되죠.

 

  • 회사령(1910)

목적 한국인의 기업설립 규제 민족 자본 성장 저지하였습니다.

회사 설립과 강제 폐쇄의 권한은 조선 총독에 있었습니다.

철도 전기 금융 등의 산업을 일본이 독점하였고 한국기업은 경공업 중심으로 회사설립을 해야 했습니다.

  • 산림령, 임야조사령

산림과 임야의 약탈

  • 조선 어업령

어업권에 대한 허가제로 일본인의 어장 독점하게 됩니다.

  • 조선 광업령

광업권에 대한 허가제로 되고, 일본기업의 광산 경영 침투하였으며 지하자원 약탈하였습니다.

2) 1920

3.1 운동의 거족적인 저항 무단통치에 대한 한계 인식, 일본의 학살 만행 등에 대한 국제 여론 악화로 결국 1920년 한국인의 불만을 완화하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문화통치로 정책을 전환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친일파를 양성하고 민족 내부 분열을 조장한 기만적인 통치에 불과하였습니다.

  • 조선 총독 교체를 교체합니다

3.1운동 당시 이를 진압했던 하세가와 해임 이토 마코토 부임

일제는 원래 무관 출신 총독 임명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문관총독 임명 가능해집니다

실상: 문관총독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 보통경찰제도

헌병경찰제도에서 보통경찰제로 바뀌었습니다.

실상: 경찰관서 인원 비용 세 배 증가, 오히려 심한 탄압이었습니다.

  • 언론 출판 자유 허용

실상: 허용만 함. 검열 강화로 언론탄압 하였습니다.

  • 제2차 조선교육령 수업연한 6년으로 한국인 교육 기회 확대

실상: 초등교육 기술교육만 확대하였습니다.

  • 정치참여

평의회 부면 협의회 설치하고 한국인참정권 보장하였습니다.

실상: 친일파 인사를 위원으로 임명하고 실권 없는 일종의 자문기구에 불과했습니다.

  • 회사령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

실상: 회사령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외 모든 기업이 한반도 진출 시 총독부

허가 회사령 철폐하면서 일본의 한반도 진출이 용이하게 되었고

산업자본이 미약한 한국인은 변경된 제도와 상관없이 큰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1929 대공황

급속도로 세계 각국에 파급 일본도 타격받은 일본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을 꾸미게 됩니다.

대공황으로 일본은 농촌경제 붕괴 실업률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에 일본 군부는 실권 장악하고 대륙침략을 본격화합니다.

일본은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중일 전쟁 태평양 전쟁을 일으킵니다.

3) 1930년대~ 독립 전

  • 국가 총동원법 공포

일제가 한반도의 인적 물적 자원 수탈합니다.

  • 학도 지원병제 국민 징용령 일본군 위안부
  • 황국신민화 정책

조선인들에게 천왕 숭배를 강요

  • 민족말살정책, 일본식 성명 강요

그 외에도 독립운동가 탄압, 동아일보 조선일보를 폐간시켰습니다.

 

전쟁의 미친광이가 된 일본은 한반도를 극도로 탄압하고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수탈합니다.

이런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에 패배하면서

조선은 독립하게 됩니다.

 

3.   말모이

말모이의 뜻: 1910년대 최초로 편찬한 우리말 사전입니다.

국어학자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이 편찬한 우리말 사전인데요, 영화 속에선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우리말을 모았던 비밀작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930-40일제 탄압이 절정

1940년대 경성에서 판수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의 이야기입니다.

위에 설명에서 보듯이 1940년대는 일본이 민족말살정책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 말 이름들을 다 없애 버립니다.

여기서 우리 조선어학회에서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자부심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높은 수준이며 더 집중이 잘되었어요.

한번 시청해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말모이의 뜻: 1910년대 최초로 편찬한 우리말 사전입니다.

국어학자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이 편찬한 우리말 사전인데요, 영화 속에선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우리말을 모았던 비밀작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930-40일제 탄압이 절정

1940년대 경성에서 판수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의 이야기입니다.

위에 설명에서 보듯이 1940년대는 일본이 민족말살정책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 말 이름들을 다 없애 버립니다.

여기서 우리 조선어학회에서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자부심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높은 수준이며 더 집중이 잘되었어요.

한번 시청해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