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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픈역사 일제강점기 1. 일제강점기란 1910년 강압적 을사늑약 직후 일제 식민 통치 중추 기관인 조선 총독부가 출범 1910~1945년 일제에게 나라를 뺏긴 민족 수난기입니다. 2. 일제강점기에 대해 1) 1910년대 1905년 대한제국에 출범한 통감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초대 총독은 한일 병합 조약을 성사한 데라우치 마사타케입니다. 총독은 현역 대장 중 임명, 일본 국왕 직속, 한반도 내 입법, 사법, 행정, 군사권 전권, 행사가 가능했습니다. 중추원- 한국인 회유책으로 운영 하기위해 설립한 것입니다. 하지만 친일파로 구성 중추원 임원은 거의 일본인이 역임하여 사실상 한국인의 실권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3.1 만세운동 전까지 단 한 번도 소집이 없었습니다. 헌병경찰제도 무단 탄압 제도를 구축하고 범죄즉결례라는 것을.. 2023. 10. 25.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쳐라 안중근의사 1. 안중근의 인생 천주교로서 세례명은 토마스,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입니다. 본관은 순흥, 고려 시대 후기의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입니다. 동학 농민 운동에서 아버지 안태훈과 함께 몇몇 본래의 목적과 다른 동학농민군 부대들을 같이 정벌하였고 대한제국 말기에는 학교 설립과 교육 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제국주의에 의한 아시아 침략에 앞장서 외교권 박탈이라는 조항을 포함한 불평등조약인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헤이그 특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킨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계획합니다. 하여 만주의 하얼빈역 근처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하차 시 암살을 준비하기 위해 1909년 소수의 결사대를 조직합니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 2023. 10. 15.
조선의 국모를 무참히 죽인 사건-을미사변 1. 을미사변 정의 1895년 10월 8일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를 중심한 암살단들이 조선의 경복궁에 자기들 마음대로 침입하여 건청궁 곤녕합 일대에서 조선의 국모였던 명성황후 민씨를 칼로 무참히 살해하여 암살하고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태운 극악무도한 사건입니다. 2. 을미사변 전개 당시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뒤 박영효 김홍집 등을 내세워 갑오개혁을 통해 조선 내정까지 간섭하게 되면서 조선에 대한 침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청일 전쟁에 승리한 일본을 보며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의 국가들은 더 이상 일본의 대륙 침략을 저지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일본이 청일전쟁으로 청나라에게 받은 랴오둥반도를 청나라에 다시 반환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를 삼국간섭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국세 정세 가운.. 2023. 10. 10.
학살의 끔찍한 기억 관동대지진 1. 관동 대지진 간토 대지진 또는 한국에서는 관동 대지진이라 부릅니다. 1923년 9월 1일 11시 58분에 지진의 본진이 시작될 때부터 완전히 멈출 때까지 4분에서 최대 10분까지 걸린 지진으로 일본 도쿄도 등을 포함한 미나미칸토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지진을 말합니다. 1703년에 일어난 간토 지진도 관동 대지진과 거의 비슷한 구조로 일어났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지진을 다이쇼 간토 지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간토 지진과 관동 대지진을 묶어 사가미 해곡 거대지진이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이 두 지진 모두 사가미 해곡의 판 경계를 따라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사가미 해곡에서 일어나는 지진을 총칭하여 간토 지진으로 묶어 부르기도 합니다. 2. 관동대지진 학살이란 1923년 9월 1일 .. 2023. 10. 9.